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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마끈 푸는 소리
나화가05-06 21:40 | HIT : 1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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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♤치마끈 푸는 소리♤*



어느 날 송강[松江] 정철[鄭撤]과 서애[西厓] 유성룡[柳成龍]이
교외로 놀러 나갔다가 우연히 백사[白沙] 이항복[李恒福]을
비롯하여 심일송[沈一松], 이월사[李月沙]등을 만나 자리를
같이 하게 되었다.

그들은 술이 거나해지자, 소리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말하였다.

먼저 송강이,
[맑은 밤, 달 밝은 때에 다락 위로 구름 지나는 소리가 제일 좋겠지.]

라고 하자,삼일송이,
[만산홍엽(滿山紅葉)인데 바람 앞에 원숭이 우는 소리가 제일이로다.]

라고 했다.

그러자 유성룡은,
[새벽에 졸음이 밀리는데 술 거르는 소리가 제일이다.]

라고 하자 월사가,
[산간초당(山間草堂)에서 선비가 시 읊는 소리가 아름답지.]

라고 했다.

백사가 껄껄 웃으면서,
[제일 듣기 좋기로는 동방화촉(洞房花燭) 좋은 밤에 신부가 치마끈
푸는 소리가 어떻소?]

라고 하자, 모두 배를 잡고 웃었데요.ㅎㅎㅎㅎ

      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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